
우리나라에서도 레프팅은 그룹단위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기 좋은 레포츠지만 발리에서 즐기는
레프팅은 자연경관이나 스릴에서 따라올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레프팅을 가장 많이 하는 장소가 아융강과 뜰라가와자 라고 합니다.
동강에서 좀 사고가 났던 기억이 있어서 재미있다 재미있다 말만 들었지 갈 엄두를 못냈었는데...
회사 동료가 출장을 오는 바람에..것두 주말을 껴서 오는 바람에.. 얼떨결에 같이 간 아융강 레프팅!

아융강에는 여러개의 레프팅 회사가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믿을만 하면서 값도 그만큼 비싼...
[ 소벡 (Sobek) 레프팅 ] 으로 갔습니다. 판타지란 회사는 박쥐동굴도 있고 경사도 더 급해서 재미있다고
하던데.. 앞전에 레프팅의 안좋은 기억때문에 그곳까지는 용기를 못내겠더라구요.
레프팅 입구에 들어서면 구명조끼와 헬멧 그리고 노 를 준답니다.
내려가기 전에 썬크림 범벅은 필수 사항이지요. 발리의 태양은 무척 뜨거우니까요.
레프팅을 해보니 허벅지랑 귀 뒤쪽이 많이 타더라구요.. 물론 팔도 타구요. 떡!칠!! 하셔야 해요.
자 ~ 준비가 다 되었으면.. 노를 끼고 몇백계단을 내려 가야 합니다.

보통 레프팅 보트에 4명~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인원은 4명 + 가이드 라고 해서
중국계 커플 1쌍과 조인을 하게 되었지요. 계단을 내려가기전에 의기 투합하는 의미로 한컷!!!
지금부터 고통의 계단이 시작되지요..ㅠㅠ 내려가고.. 내려가고.. 내려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ㅋ
다리가 내려가는 데도 불구하고 덜덜덜 떨고 있을때쯤 되야 강이 보인답니다.

레프팅을 즐기는 시간은 대략 2시간정도 되는 거 같은데..방수 팩이 없어서 카메라를 수중백에
넣어두어서 사진이 몇장 없어요. 잠깐 잠깐 쉴때마다 한장씩 꺼내 찍은 사진이 다네요.
언듯 보아도 경치가 프리미엄급이지요?? 가이드가 포인트도 잘 찝어주고 중심도 잘 잡아줘서
안무섭고 재미있게 잘 완주 했답니다~
남녀노소 가릴꺼 없이 거동이 불편하지 않은 분들은 꼭 추천하고 싶은 레프팅~★
단, 레프팅 회사에서 나오는 음식은 별로더라구요. 그냥 우붓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따로 먹는게
훨씬 나을꺼 같아요. 그럼.. 발리에서 놀기~ 레프팅 편은 여기까지!!!
* 내리막의 고비를 넘기고 2시간의 즐거운 여행을 끝내면... 오르막이 기다립니다 크헬헬..ㅡㅡ^





